0. 개요
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
250W의 전구를 좀더 편하게 오퍼레이팅 하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 했습니다.
첫번 째 슬라이덕스는 21세기에 보기 힘든? 장비 입니다.
슬라이덕스를 대체 하기 위한 고민을 하다가
iot (internet of things) 사물인터넷 딤머 테스트 용도로 구입했습니다.
wi-fi가 연결되면 애플 제품으로 불빛을 제어 할 수 있고, 시리로도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.
koogeek이라는 제품입니다.
스펙에는 110V 전용이라고 되어있지만
판매하는 곳에서는 상관없다고 합니다.
국내에는 판매 하지 않고
알리익스프레스나 아마존 직구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.
저는 알리에서 주문했습니다.
1. 실행 단계
N : 네츄럴 . 그라운두
L1, L2 : + , – (혹은 -,+) 대한민국은 교류라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.
시나리오는 전기 콘센트와 소켓 사이에 koogeek dimmer를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는 것이 목적이였습니다.
2. 결과
잘 되는 듯 하다가.
딤머 스위치 몇번 누르니 ‘펑’하는 소리와 함께
약 5만원 짜리 스마트 딤머는 요단강을 건넜습니다.
3. 조치 사항
알리 판매자에게 환불 또는 새로운 제품으로 보내 줄 수 있는지 연락중에 있습니다.
4. 결론
2018년에도 슬라이덕스로 조명을 제어해야 될 것 같습니다.
스마트한 방송실 iot 실현으로 부푼 꿈이 약간 주춤 해졌습니다.
[2018-01-10] 추가
폭발 원인 : N은 네추럴(그라운드)이 아니고 neutral(뉴트럴) 중성선임
iot장비는 상세 전원이 들어와 있어야 하기에 중성선이 필요함.